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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하세요광양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24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인원은 24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기금대출)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061-797-1994)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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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로타리클럽, 국동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국제 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대표 신상현)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여수 전남병원에서 국동 저소득층 주민 100여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국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통해 50~64세 저소득층 주민 총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됐다. 신상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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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취약계층에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은 관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을 공모하고 이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에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16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으로 지원 규모는 저소득층 372, 장애인 248명 총 620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4월 12일까지 여행상품을 공모하고 4월 중순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상품 응모자격은 공고일 21일 기준 여수시 소재 여행업 등록업체 중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여행사로 여수시 관광과(여수시 신월로648, 2층)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이나 이메일(sehee202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맞춤형 여행상품 제공을 위해 장애인 상품 3개와 저소득층 상품 3개, 모두 6개의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수시 관광과(☎061-659-38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관광여행이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그동안 여러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힘들었던 시민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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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110억원 투입해 민생경제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생경제 지원에 1,110억 원을 투입, 서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고금리․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 민생 회복을 앞당기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시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민생경제 지원 시책’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주거 및 생활비 지원 등 총 5개 분야에서 55개 사업이 추진된다.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적극 추진 시는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작년 7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카드형 할인율 10%를 상시 적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지난 설 명절에는 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진행, 5일 만에 배정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시는 이러한 성공기세를 몰아 권역별 방문 현장 등록 등을 통해 상품권 사용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억여 원을 투입, 진남상가와 수산물특화시장 등에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가에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밖에 착한가격업소 105개소에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제공,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과 융자금 및 이자차액 보전 등 경영안정자금 19억여 원을 지원한다. ▲계속되는 고금리 시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도모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코자 기업 당 연간 2억 원 이내 융자추천을 시행하고, 총 800억 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준다. 특히 올해는 우대지원 대상이 신규로 추가되고, 조건에 따라 중복지원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경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스타기업 육성 사업’ 등 총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돕는다. ▲취약계층에 난방비․교육비․문화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최근 공공 에너지 요금 급등에 따라 전기, 가스, 등유 등 난방비의 부담을 해소하는 에너지바우처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6,500여 세대에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고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료 중 월 10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 교육비 부담을 덜고 활발한 진로 개발을 돕는다. 9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와 희망바우처는 올해도 지속 추진, 15,500여 명을 대상으로 19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 청년, 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93억 원을 편성해 총 9,600여 명을 고용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안정을 적극 돕는다.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에는 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7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해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미취업 청년에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 행정인턴 사업은 올해 참여자격과 인원을 대폭 확대한 ‘청년인턴’ 사업으로 개편, 일반청년 40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층의 취․창업 지원, 경력단절여성에 맞춤형 취업상담, 직원교육훈련, 창업 준비 교육 등의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 청년과 신혼부부에 집중적으로 주거비 지원 경제적 자립 기반이 약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0원 임대주택 지원’은 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18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 또는 결혼 후 7년 미만의 신혼부부는 소득 등 일정 조건을 갖추면 최장 6년간 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하며, 이 외에도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9,200세대에게 120억 원 규모의 주거안정금을 지원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생안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삶을 챙기는 민생경제 지원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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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e-Book) 배포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전자책자, e-Book)’를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그동안 홍보물이 종이 책자로 배부돼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책자(e-book)로 제작됐다. 안내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성하는 360여 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정리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복지정책, 미처 몰랐던 복지정책, 훗날 필요한 복지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6장) 외에도 소상공인·영농인, 취업·창업, 보건·의료,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보훈대상자 등 분야별 복지정책(3장)을 부문별로 나눠 함께 수록했다. 안내서는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시청 민원실 등에 배부되며,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스마트폰으로 각종 홍보물에 표시된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QR코드를 스캔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 배포되는 개정판에는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책들을 수록해 개인별로 필요한 정보를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호 감동시대추진단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복지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광양시 모바일 앱 개발, 시정 안내 키오스크 설치 등 맞춤형 홍보 플랫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금액 상향 ▲고등학생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광양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신혼부부 국내외 여행경비 지원 ▲청년참여 포인트제 운영 등 신규정책을 개발해 실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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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462명이 신청해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0명으로 총 220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 연령에 따라 3~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근무 시간에 따른 시급과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16개 사업장에 투입되며, 참여자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소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란다”며,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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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9일부터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과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신청일 기준 막내자녀 만 18세 이하) 세대 등 15가구이다.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자로 순천시 관내 주택 소유자나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보일러 1대당 60만원씩 지원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이어야 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19일부터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본인 직접 또는 보일러 설치업체)하거나 온라인(www.ecosq.go.kr) 신청도 가능하다. 2023년까지 추진했던 일반가정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10만원 지원)사업은 환경부에서 일몰되어 올해부터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사업에 대상자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환경 관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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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비 지원광양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6세~18세(2006년~2008년 출생) 여성청소년으로, 약 2,300명이 지원받게 된다. 다만, 여성가족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천원(연간 최대 15만6천원)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로 지급되며 지역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신청하면 된다. 3월, 4월 신청자에 한해 상반기 6개월분 전액 지급하며, 5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반기별로 포인트가 충전되며, 상반기 신청자 또한 추가신청 없이 자동으로 하반기 지원금액이 생성된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별개로 보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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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 박차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민을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듬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정책이면서, 사회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인구를 유입하는 인구정책이기도 하다. 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정책 개발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련(一連)의 복지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온·오프라인 홍보플랫폼 확충 ▲일류 복지도시 브랜드 확립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에서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부서의 컨트롤타워인 ‘감동시대추진단’을 신설해 복지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출산장려금 지급제도 개선(금액 증가, 월별 지급) ▲고등학생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광양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신혼부부 국내외 여행경비 지원 ▲청년참여 포인트제 운영 등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개발해 실행을 앞두고 있다. 신규 복지정책들은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란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시민 의견수렴을 마친 신규정책들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조례안 마련, 예산편성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돼 실행하게 된다. 또한, 각종 복지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플랫폼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광양시 모바일 앱(App) 개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E-book) 제작 ▲시정 안내 키오스크 설치(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광양시 홈페이지 생애복지란 개설 등 홍보플랫폼을 구축해 개인별로 현재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 미처 몰랐던 복지정책, 필요한 복지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 ▲생활정보 및 재난상황 안내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홍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24시 상담 챗봇 운영 ▲1:1 민원상담 채팅 ▲모바일 광양시민증 발급 ▲생활불편 신고 및 진행상황 확인 ▲설문 및 여론조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월 중 배포 예정인 생애복지정책 안내서(E-book)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복지 정책뿐만 아니라 취업·창업, 소상공인·영농인, 보건의료,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보훈대상자 등 분야별 복지정책을 모두 담고 있다. 그동안 홍보물이 책자 형태로만 제작돼 시민 개개인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누구든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복지 시설물 신축 및 리모델링도 추진해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행복 증진을 위한 경로당 신축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진료소 신축 ▲보건지소 공중목욕장 리모델링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생애복지플랫폼 구축 일환으로 행정동인 중마동의 분동(分洞)을 검토하고 있다. 중마동은 전국 2,113개 행정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아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2,220명(평균 990여명)으로 민원처리 시간 증가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고 있으며, 면적도 평균 행정동보다 3배 이상 넓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곤란, 주민의 청사 접근성 저하 등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분동(경계 조정 및 청사 신축)을 추진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주민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동부권 3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가 증가되고, 2023년 살기 좋은 지역 조사에서 전라·광주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양질의 일자리, 명품아파트를 비롯한 높은 주택 보급률, 충분한 공용주차장 조성,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건립,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등 정주여건이 날로 좋아지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이 사회안전망으로 작용했다고 평가된다. 광양시는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마련해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나눔과 공존의 복지로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해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생애복지 브랜드 및 캐릭터를 개발해 오는 10월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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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상공인회 안광수 회장, 140만원 상당 쌀 후원광양만상공인회(회장 안광수)는 지난 29일 중마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마동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써 달라며 쌀 20kg, 24포(140만 원 상당)를 중마동사무소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은 광양만상공인회 안광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중마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광수 광양만상공인회 회장은 “앞으로 중마동에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정말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광수 회장님과 광양만상공인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정이 있고 기쁨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